제목 | 국립 필리핀대학교 학생, 사진 저작권 침해 관련 행위 인정 및 사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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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 등록일 | 2013-09-30 |
마닐라 저작권센터 국립 필리핀대학교에 재학 중인 Mark Josep Solis는 지난 9월 18일 칠레 대사관에서 주최한 “세계를 위한 미소” 사진 경연대회에서 Gregory John Smith의 사진을 도용하여 대상을 수상함 □ 경과 ○ Mr. Solis는 대사관 주최 사진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 ○ 이후 세계적으로 알려진 사회사업가이며 사진작가인 Gregory John Smith에게 그의 작품이 무단으로 도용되었음을 알리는 많은 편지가 발송됨 ○ 필리핀 주재 칠레 대사관은 Mr. Solis의 수상을 취소하고, 차 상위 점수자에게 대상을 부여 할 것이라고 발표함 ○ 그 외 대사관측은 작가에게 사과를 하였고, 부정행위를 한 Mr. Solis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임
□ 원 저작자 입장 ○ 원 저작자인 Gregory John Smith는 저작물 침해자인 Mr. Solis로 부터는 사과 편지를 아직 받지 못했고, 사전에 사과 사실을 언론에 공표한 점에 대해 진실성 있는지에 대한 유감을 표시함 ○ 아울러 Mr. Smith는 칠레 대사관측에 Mr. Solis의 대상 부여는 취소하되 상금 US$1,000는 마닐라 빈민촌 아이들의 기금으로 사용케 해달라고 요청 □ 의 의 ○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저조한 필리핀에서 저작권 도용이 부도덕하고 범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됨 ○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GMA 방송국의 뉴스에서 다루고, 온라인으로도 전파되어 저작권 인식 및 침해 관련 이슈가 국민 전체에 파급되는 계기가 됨 ○ 필리핀 최고 지성의 산실인 국립 필리핀대학교 재학생에 의한 불법행위로 말미암아 필리핀 내부에서의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 짐 □ 참고자료 http://filipinoscribe.com/2013/09/23/gregory-john-smith-owner-of-stolen-photo-speaks-out/ http://www.gmanetwork.com/news/story/327743/lifestyle/peopleandevents/up-student-apologizes-to-owner-of-photo-he-stole-to-win-contest?ref=is_thumbn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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