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립저작권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저작권’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옛날엔 음악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전시 중인 ‘에디슨 원통형 음반 축음기’와 ‘에디슨 원통형 실린더’를 직접 관람하고, 종이 모형 제작 체험을 통해 과거 음악을 향유하던 방식과 그 원천을 살펴본다.
가족 프로그램인 <상상에서 건축까지>는 건축저작물의 개념을 알아보고, 3D펜을 활용해 상상 속 집을 설계해보는 체험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이번 방학에도 다시 운영된다.
또한 <선을 따라 만나는 예술가의 마음>은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된 가족형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명화(만료저작물)를 라인 클레이와 와이어를 활용해 난이도별 작품을 창작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창작 체험의 난이도를 기본·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하는 등 기존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20회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http://copyright.or.kr/allco)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석원 위원장은 “방학 기간 동안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저작권의 가치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