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이곳의 영상은 창작과 권리, 저작권의 기초 개념과 관련된 영상으로서 저작권 보호 이유, 저작자, 저작물, 저작권 등의 주제를 다룬 영상입니다.
강의영상 상세 테이블입니다.
제목 |
친구들은 저작권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 주제 | 창작과 저작권 |
저작자 |
임나진 |
교육대상 |
초등저
초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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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세 정보
줄거리 |
창작이와 나눔이가 나타났네요. 우리도 창작이와 나눔이처럼 ‘창작’하고 ‘나눔’을 할 수가 있어요. ‘저작권’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이용해서 캐릭터를 그려보는 거예요. 내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나만의 방법으로 그린다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ok. 생각이 잘 안 난다고요? 그럼 친구들은 어떻게 그렸는지 먼저 살짝 볼까요?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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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스크립트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직접 저작권 캐릭터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을 보면 다들 캐릭터가 있죠? 학생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뭔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좀비고 캐릭터를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있고 그리고 역시 뽀로로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총몇명을 얘기하는 친구도 있었고 핑크퐁, 브롤스타즈, 안녕 자두야, 흔한 남매, 짱구, 신비아파트 구하리 캐릭터를 얘기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다들 개성 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죠? 여러분들은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세요? 자, 이번에는 선생님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소개해드릴게요. 파란색 친구의 이름은 ‘창작이’입니다. 창작이 무슨 뜻이죠? 내 생각과 마음을 나만의 방법으로 글이나 그림이나 음악 등으로 표현하는 걸 말합니다. 똑똑한데다가 감성도 아주 뛰어난 친구에요. 주황색 친구의 이름은 나눔이입니다. 겉모습은 작고 귀엽지만 마음은 아주 넓은 친구에요. 혼자 욕심 부리지도 않고 또 남의 것이 마음에 든다고 마음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잘 나눌 줄 아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들은 사실 저작권 캐릭터입니다. 여러분들이 멋진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또 저작권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친구들이에요. 창작이와 나눔이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만들었어요. 창작이와 나눔이도 멋지지만 우리가 직접 저작권 캐릭터를 만들면 어떨까요? 재미있겠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하는 친구들이 있네요.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저작권’하면 떠오르는 걸 생각해보세요. 어떤 물건이 떠오를 수 도 있고요. 동물이 생각날 수도 있고 저작권은 착하고 기분 좋다거나 아니면 좀 불편하다, 무섭다 하는 느낌이 떠오를 수도 있어요. 정답은 없으니까요, 자유롭게 상상해보세요. 이렇게 묻는 친구가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뽀로로나 핑크퐁 캐릭터를 그려도 되나요?’ 안 됩니다. 뽀로로라던가 핑크퐁 같은 캐릭터는 내가 만든 건가요? 아니죠. 내가 만든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든 원래 있던 캐릭터예요. 우리는 저작권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려고 하는 거니까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어볼게요. 캐릭터라고 해서 꼭 예쁘고 멋질 필요는 없어요. 제일 중요한건 남들과 비슷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나만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한다’라는 거 기억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유명한 캐릭터가 아니라 친구가 그렸던 캐릭터를 좀 비슷하게 그리는 것도 반칙이겠죠? 나만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해주세요. 벌써 다 그린 친구가 있네요. 어떻게 그렸는지 한번 볼까요? 이럴 수가. 웃는 얼굴이 착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건 나만의 저작권 캐릭터라고 하기엔 어려워 보여요. 생각과 마음을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라고 했는데 이건 어떤 생각이나 마음이 들어갔다고 보기가 어렵죠? 게다가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그림이라서 특별하지도 않아요. 이 학생은 잘 생각해서 다시 그려야겠네요. 자, 그럼 다른 친구들은 어떤 걸 떠올려서 저작권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한번 볼까요? 한 친구는 휴대폰이 생각난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영상 같은 것을 휴대폰으로 많이 보기 때문에 저작권하면 휴대폰이 생각 났던 거 같아요. 어떤 친구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린 친구도 있었어요. 마찬가지로 컴퓨터와 저작권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죠. 어떤 친구는 책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고 또 그것들을 사람들이 많이 읽기 때문에 창작과 나눔이라는 걸 생각하면 책이 떠오른다는 친구였어요. 어떤 친구는 눈을 떠올렸네요. 글이나 그림이나 이미지, 영상 같은 건 눈으로 많이 보게 되잖아요. 그리고 저작권을 잘 지키는지 잘 지키지 않는지 눈을 크게 뜨고 잘 지켜봐야 한다고 해서 눈을 떠올렸다고 해요. 아주 재밌죠. 또 어떤 친구는 강아지를 생각했어요. 강아지는 아주 반갑게 맞아주기도 하지만 도둑이 오면 무섭게 짖어서 집을 지키죠. 마찬가지로 저작권도 아주 잘 지키는 사람에게는 반갑게 꼬리를 흔들어주지만 만약에 저작권을 안 지키고 함부로 도둑질을 하려고 하면 무섭게 쫓아낸다는 뜻으로 강아지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한 친구는 도깨비를 떠올렸어요. 도깨비는 착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나쁜 사람에게는 벌을 주죠? 이 친구도 저작권 도깨비 캐릭터를 만들어서 저작권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안 지키는 사람에게는 벌을 주는 그런 상상을 했다고 합니다. 아주 재미있죠. 여러분은 어떤 저작권 캐릭터를 그리셨나요? 얼마나 멋진 캐릭터일지 궁금한데요. 이렇게 내 생각과 마음이 담긴 캐릭터는 내가 주인이죠? 그럼 여러분도 저작권이 생겼습니다. 친구가 내 그림을 이용하고 싶다면 그냥 이용하면 될까요? 안 되죠. 기분 나쁘겠죠? 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친구 캐릭터를 사용하려고 할 때도 당연히 허락을 받아야겠죠. 자, 캐릭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창작이가 됐네요. 그럼 이번엔 내가 만든 캐릭터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면서 나누는 나눔이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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