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매년 4월 ‘지재권의 달’로 지정

마닐라 사무소

□ 개 요 

o 지난 4월 4일,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매년 4월을 ‘지재권의 달’로 지정, 이와 함께 필리핀은 세계지재권의 날(4.26)을 기념하며 한 달 동안 관련 행사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임

□ 주요 내용 

o 필리핀 정부가 발표한 개정 성명서 제190조에 따라, 기존 매년 10월에 실시하던(성명서 제79조, 1992년) ‘지재권 주간’이 4월 한 달로 변경됨

- 또한 4월은‘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23)’, ‘세계 지재권의 날(4.26)’과 같은 국제 행사들이 포함됨

o 필리핀 지식재산청(IPO) 조세핀 산티아고 청장은 필리핀의 경제발전 내 지재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재권의 달을 공식지정한 대통령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지식재산청이 실시하는 공공 및 민간부문 행사 및 활동을 소개함

o 정부는 지난 4월 6일 제1회 지재권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세계 책 및 저작권의 날 기념 도서박람회(4.23), WIPO 집중관리단체(CMO) 세미나(4.24~25), 음악 워크숍(4.27~28) 등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함

- 지재권 원탁회의는 필리핀 국립사법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수도권 사법 특구의 특별 상거래 법원 판사들을 대상으로 지재권 집행에 관한 현황 및 이슈들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

□ 참고자료

-http://ipophil.gov.ph/releases/2014-09-22-06-26-56/550-malacanan-declares-april-as-national-intellectual-property-month